이영현/쥬비스 제공© 뉴스1
지난해 9월 무려 33㎏ 감량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던 가수 이영현이 다이어트 성공 후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며 5년만에 신곡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 새로운 다이어트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영현은 방송활동을 하면서 항상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와 요요를 반복했다. 결혼 후 5년만에 첫 아이를 임신 후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게 되면서 감당하기 힘든 시기를 경험해 둘째 아이를 갖게 될 때 똑같은 경험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다이어트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무려 33㎏을 감량하며 폭식과 탐식증도 없어지고 생리불순도 사라지는 등 건강한 몸을 되찾은 이영현은 “체중이 많이 나갔을 때는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호흡이 가빴는데 감량 후에는 더 많은 활동을 해도 쉽게 지치지 않고 컨디션도 훨씬 좋아졌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