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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에서 자전거를 타던 초등학생이 차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5분쯤 성북구 길음뉴타운의 한 아파트 단지 정문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소형 SUV가 A군(12)이 타던 자전거와 부딪혔다.
이후 사고 차량 밑에 깔린 A군을 주변 시민 5~6명이 구조했다. 그러나 A군은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의식을 잃었고 결국 숨졌다. 사고 지점은 어린이보호구역은 아니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