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트라수티컬과 전략적 업무협약 뉴트라수티컬 건강기능식품 ‘칼(KAL)’ 국내 유통 향후 자체 개발 ‘네츄럴브레인’ 해외 수출 추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 약 5조 원
제론바이오는 미국 건강기능식품 제조·유통업체인 뉴트라수티컬(Nutraceutical Corp)과 건강기능식품 유통 관련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론바이오는 뉴트라수티컬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칼(KAL)’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기로 했다. 뉴트라수티컬은 지난 1932년 영양 보충제 브랜드 칼과 톰슨(THOMPSON)을 론칭한 바 있다. 현재 약 80여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를 운영하는 업체다. 이번에 제론바이오가 유통하는 칼은 개인 맞춤 건강 솔루션을 제시하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알려졌다.
제론바이오가 국내에 유통하는 ‘칼(KAL)’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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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론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선진국 인기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하면서 제론바이오가 개발한 제품을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기회로 볼 수 있다”며 “뇌 건강을 위한 제품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 건강 관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