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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디자이너이자 연구가인 박술녀가 ‘한복은 우리의 것’임을 확실히 알리는 취지의 패션쇼를 준비한다.
지난 25일 오후 5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당나귀 귀)에는 한복 패션쇼를 준비하는 박술녀 편이 방송됐다.
박술녀는 패션쇼를 17일 앞두고 직원들을 소집했다. 모델이 55명이기에 최소 100벌의 옷을 준비해야 한다고 해 직원들을 당황하게 했다. 직원들은 가능하면 인원을 줄여줄 수 있을지를 물었다. 이에 그녀는 “밥을 3명을 대접하나 5명을 대접하나 어차피 밥 하는 사람은 힘들어”라며 확고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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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리나라 옷, 한복은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리나라 옷”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이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