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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한선수 프로배구 최고액 7억5000만 원 계약
입력
|
2021-04-24 03:00:00
프로배구 남자부 세터 한선수(36·사진)가 원소속팀인 대한항공과 V리그 최고 연봉인 7억5000만 원에 자유계약선수(FA) 재계약을 했다. 2007년 프로 데뷔 후 대한항공 유니폼만 입어온 한선수는 올 시즌 대한항공의 첫 통합우승을 포함해 정규리그 우승 4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 등을 이끌었다. 한선수는 “대한항공이 또 다른 통합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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