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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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국민의힘 강기윤 국회의원(창원 성산)의 가족들이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 등을 땅 투기 의혹과 관련, 압수수색했다.
경남경찰청 부동산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지난 22일 특정 기업의 부동산 관련 부정대출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홍승우 경남청 특수대 방부패경제범죄수사1계장은 “강기윤 의원과 관련한 의혹 제기가 있었고, 강 의원과 관련된 회사가 땅을 사면서 용도에 맞지 않는 대출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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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일진단조는 2018년 진해항 제2부두 8만㎡를 감정금액의 절반인 270억원에 매입했다. 이후 필지 분할을 통해 일진단조는 약 2만7000㎡를 확보했다. 공장 이전을 위한 매입이라 했다.
하지만 3년째 공장 이전을 위한 터파기조차 하지 않았고, 두 차례에 걸쳐 매입한 땅의 75%를 되팔아 3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일진단조의 최대주주는 강 의원이 대표로 있던 일진금속이다.
(경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