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이 8일 서울 마포구 현대빌딩에서 열린 국민의힘 마포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4.8/뉴스1 © News1
광고 로드중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세월호참사 7주기인 16일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사랑하는 자식을, 가족을 가슴에 묻고 비통한 세월을 살아오신 유가족분들께 따뜻한 위로의 손을 건네고 싶다”며 이렇게 밝혔다.
유 전 의원은 “6년 전 4월8일 국회 대표연설에서 저는 ‘세월호참사 1주기를 맞아 우리는 분열이 아니라 통합으로 가야한다’며 세월호 인양을 촉구했다”며 “실종자 9명의 이름을 부를 때 본회의장 방청석에 있던 실종자 가족들과 사망자 유가족들이 눈물을 흘리셨다”고 했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