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청사 11층 근무자 중 확진 해당 부서 직원 진단 검사·자택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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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오후 2시 방문하기로 예정됐던 가로주택 정비 사업 현장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서울시는 이날 “해당 현장일정의 주관부서인 도시재생실 직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예정됐던 현장방문은 잠정 연기됐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도시재생실장 등 서울시 관계자 등과 강동구 성내동 소재 ‘라움포레아파트’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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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는 확진자와 같은 부서에서 근무했던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대기 조치했다.
앞서 신청사 11층에서는 지난해 7월 50대 외부 자문위원이 확진판정을 받아 폐쇄된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