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여의도 웨스턴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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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해건설이 서울 영등포에 복층형 오피스텔 ‘여의도 웨스턴힐’을 분양한다. ㈜하나자산신탁이 안전한 자금관리와 책임준공을 맡는다. 서울 국회대로 52길 3-1 일대에 들어서는 여의도웨스턴힐은 지하 1층∼지상 12층, 전용면적 17.375m²에 복층 8.38m²로 실사용 면적은 25.75m²이다. 전용면적 60%의 서비스면적을 추가하면 실사용 면적이 90%에 육박하며 규모는 118실이다.
여의도 웨스턴힐은 주거와 사무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시가표준액이 1억 원이 되지 않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돼 절세혜택을 볼 수 있다.
일부 호실은 한강 뷰와 공원 뷰가 가능하다. 전 가구 복층구조를 도입해 침실과 업무공간을 분리했다. 건설사 측은 “지금까지 영등포와 여의도 일대에서 복층형 오피스텔 공급이 많지 않아 희소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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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인근에 한강시민공원, 여의도공원, 선유도공원, 샛강생태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산책과 조깅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파크원(더현대서울), IFC몰, 타임스퀘어, 현대, 신세계, 롯데백화점, 롯데빅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영등포 전통시장 등이 가까워 몰세권 입지를 갖췄다.
신월 나들목으로부터 국회의사당 앞까지 약 7.6km 구간에 지하도로를 개통하고 지상에는 숲과 광장, 테마공원이 조성돼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영등포 뉴타운, 대림 아크로타워스퀘어, 한화포레나의 랜드마크 효과로 분양가 대비 매매가 급상승으로 인한 높은 시세차익을 예상할 수 있다.
여의도 웨스턴힐은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 50%이며 실투자금 6000만 원대로 월세 90만 원을 부동산에서 1년간 책임지고 확정 보장하고 있으며, 준공은 2022년 1월 말이다. 여의도 웨스턴힐 홍보관은 지하철 영등포역 6번 출구에 마련되어 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