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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30일(현지시간)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모였지만 아무런 결론 없이 끝났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사국들은 이날 30분간의 비공개 회담을 마친 후 아무런 성명도 발표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5개 유럽국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험을 ‘도발적’이라고 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한 외교관은 “다수의 나라에서 우려를 표명했다”며 “성명은 개획되지 않았지만 비핵화 요구 등은 재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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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식 다음날인 올해 1월22일에도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에만 총 3번의 미사일 발사가 이뤄진 셈이다.
단거리 순항미사일의 경우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지 않지만 탄도미사일은 사거리와 상관없이 미사일 및 이 기술을 이용한 발사체 발사가 금지돼 있다.
앞서 미국은 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토마스 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지난 29일 “우리는 제재위원회를 열었으며, 뉴욕에서 할 수 있는 추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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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폴리안스키 유엔 주재 러시아 부대사는 “지금은 조치가 아닌 평가의 시간”이라며 “우리는 양자든, 다자든 어떤 종류의 대화든 환영한다”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