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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5시를 기해 서울 지역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해제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12시 기준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서울시 대기 중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32㎍/㎥로, 해제 기준인 35㎍/㎥ 미만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다만 이날 오전 5시 함께 발령된 미세먼지(PM-10) 경보는 유지중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황사 영향으로 미세먼지 경보가 유지되고 있어 호흡기 또는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어린이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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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등 대기질 실시간자료는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http://cleanair.seoul.go.kr), 모바일 서울 앱 등을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