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tvN ‘유퀴즈온더블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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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이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 99회는 방탄소년단 특집으로 꾸며졌다. 99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7%, 최고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첫 방송 이후 역대 최고 기록이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또한 전국 기준 평균 4.7%, 최고 6.1%로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의 자리를 지켰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래미 어워드’ 후기부터 완전체 인터뷰, ‘유 퀴즈’에서만 볼 수 있는 단체 ‘유 퀴즈’ 타임과 속깊은 이야기들이 드러난 멤버별 인터뷰까지 풍성한 볼거리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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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엇보다도 촬영 날 너무나도 유쾌하고 진솔한 시간을 보내준 MC들과 방탄소년단 자기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며 “저희가 편집에 필요한 번거로운 요청들을 꽤 많이 드렸는데 너무나 흔쾌히, 열심히 응해주셨다. MC들과 함께하는 시간 자체를 즐기시는 게 표정만 봐도 알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MC 유재석, 조세호도 멤버들 개개인의 색깔이 다채롭고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게 놀랍다고 했다. 재석이 형은 이렇게까지 방탄소년단 동생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눠본 게 처음이라고 했다. 형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준 덕분에 녹화 내내 멤버들도 진솔한 얘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큰 자기, 아기자기와 방탄소년단 자기님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 또한 편집하면서 방탄소년단에 스며들었다. 왜 전 세계 아미 자기님들이 오랜 시간 방탄소년단을 사랑해왔는지 알 것 같다. 각자 멤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방탄소년단 음악을 다시 들어보니, 정말 이 모든 가사들이 그들의 삶에서 비롯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남준자기님, 진자기님, 슈가자기님, 호비자기님, 미니자기님, 뷔자기님, 꾹자기님에게도 좋은 추억이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방탄소년단이 ‘아미’라는 무한히 펼쳐진 바다를 항해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음악을 계속하시길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