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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성화 봉송시 관중이 몰리면 봉송을 일시 중단하거나, 해당 구역을 건너뛰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16일 조직위가 성화 봉송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책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관람객이 밀집할 경우, 차량방송과 스태프를 통해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만약 통제가 되지 않으면 성화 봉송을 중단하거나, 해당 구역을 건너뛴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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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 봉송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된다. 오는 7월23일 개막전까지 약 1만명이 성화 봉송에 나선다.
일본 정부는 관람을 자제하고 있으며, 라이브 중계를 권고하고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