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왼쪽), 김동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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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에릭과 김동완의 갈등이 봉합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6일 에릭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나도 방청소나 해야겠다”라는 제목의 글과 방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김동완과 ‘소주 회동’을 통해 그간 서로 서운했던 일들을 이야기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에릭이 일상 사진을 올린 것.
김동완과 에릭의 만남 후 신화 팬클럽 신화창조는 팬 커뮤니티에 다양한 글을 올려 악플러들의 글을 묻히게 했다. 일명 ‘대청소’를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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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에릭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리고 김동완과 불화가 있음을 암시했다. 이에 김동완 역시 SNS에 글을 올리고 소통이 아쉬웠다고 밝혔다.
하지만 15일 김동완은 에릭을 만나기 전 네이버 NOW. ‘응수씨네(CINE)’에 게스트로 출연, 신화의 불화설과 관련해 “신화 23년 해왔는데 그 자체가 신화다”라며 “서로 이름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지 않나, 신화가 23년 해왔는데 부부도 트러블이 있는데 트러블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신화 해체는 말도 안 된다”라며 “그런 사람들 때문에 약이 올라서도 더 끝까지 버티겠다, 우리는 어떻게든 갈 것이고, 적당히 걸러듣고 버티기 위해 여섯 명 다들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후 에릭과 김동완은 15일 대화에 나섰으며, 이 사실을 팬들에게 알린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