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 2021.3.12/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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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장초반 코스피 지수가 0.2% 상승해 305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도 오름세다. 간밤 뉴욕 증시가 경기회복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마감한 영향을 받고 있다. 다만 FOMC 개최를 앞두고 시간외 뉴욕 지수 선물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9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종가와 비교해 7.76포인트(p)(0.25%) 오른 3053.47를 기록 중이다.
현재까지 개인과 기관이 각각 661억원, 23억원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은 697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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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형 배터리가 주력인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폭스바겐의 각형 배터리 적용 확대 발표에 장초반 5%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3.41p(0.37%) 상승한 930.31를 가리키고 있다. 개인이 936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8억원, 288억원 순매도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 대비 2.6원 내린 1133.7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각각 0.53%, 0.65% 동반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나스닥 지수도 1% 상승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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