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와 아들. 조수애 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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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애 전 아나운서(29)가 남편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이사(42)의 사진을 공개하며 소문만 무성했던 불화설을 정리했다.
조 전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박 대표가 아들을 챙기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 대표와 아들 근처에는 ♥(하트) 이모티콘이 그려져 있다. 이로써 두 사람의 사이가 좋지 않다는 소문은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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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각자의 인스타그램에서 서로를 끊고 함께 찍은 사진을 모두 삭제했기 때문이었다.
박 대표와 조 전 아나운서는 그동안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사진과 데이트 모습, 아이 사진 등을 자랑해왔던 터라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져 사진을 삭제한 게 아니냐는 게 누리꾼들의 지적이었다.
하지만 이날 조 전 아나운서가 박 대표의 사진을 올리면서 현재 두 사람의 사이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