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G밸리 하우스디 와이즈타워
대보건설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지식산업센터 ‘G밸리 하우스디 와이즈타워’를 공급한다. 가산동 디지털산업단지에 들어서는 하우스디 와이즈타워는 대보건설이 여섯 번째로 짓는 지식산업센터다. 지하 4층∼지상 13층 1개 동으로 연면적은 3만1000m²,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지상 11∼13층에는 기숙사가 들어선다.
기숙사 투자의 매력은 역시 높은 수익률이다. 서울 강북지역 오피스텔과 비교 시 3.3m²당 분양가가 40% 이상 저렴해 투자비용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입주 기업체 1만3000개 업체, 상주 근로자 16만 명이 근무하는 가산 G밸리 ‘하우스디 와이즈타워 기숙사’의 장점 역시 뛰어난 가성비다. 분양가는 1억5200만∼2억1000만 원대로 서울 강북지역 원룸형 오피스텔 분양가(2억2000만 원대)에 비해 최대 7000만 원 이상 저렴하다.
하우스디 와이즈타워 기숙사는 총 111실이다. 건물은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로 지상 2층부터 10층까지는 지식산업센터 259개 업체가 입주한다.
기숙사 각 실당 분양면적(기본 타입)은 41.92m²(12.68평)이며 전용면적은 21.23m²(6.42평)로 총 6가지 타입이다. 전 호실 약 4.95m²(1.5평) 정도의 발코니가 설치돼 넓은 실사용 면적을 자랑한다.
현재 지식산업센터는 준공과 함께 입주가 시작됐고 기숙사는 3월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분양 후 1∼2개월 뒤부터 임대료를 받을 수 있어 투자금 조기 회수는 물론이고 안전성도 확보됐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