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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50만 명을 넘은 22일(현지 시간) 이들을 위한 촛불 추모식이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렸다. 제1, 2차 세계대전과 베트남전쟁 미군 전사자를 합친 것보다 많은 수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부인 질 여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 변호사(앞줄 왼쪽부터)가 추모식에 참석했다. 계단 양쪽으로 50만 명의 사망자를 상징하는 500개의 초가 밝혀져 있다.
워싱턴=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