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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확진자 183명 추가 발생…사망자 4명 추가

입력 | 2021-02-11 09:52:00

11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검사에 나선 시민의 검체를 체취하고 있다. 2021.2.11/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3명 추가 발생했다.

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83명 늘어난 2만572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177명이고, 해외 유입이 6명 발생했다.

서울시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7일부터 ‘32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다가 지난 8일(90명) 83일 만에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신규 확진자는 다시 증가세로 전환돼 이틀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지역 사망자는 전날 4명이 추가돼 총 347명이 됐다.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사망률은 1.35%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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