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2020.11.18/뉴스1 © News1
광고 로드중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감소가 더딘 이유에 대해 “집단감염 비중이 1월초 20%대에서 최근 2주간 30%대로 증가했다”고 진단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8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시 확진자수가 1월7일부터 지속적으로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한 달간 1 미만으로 유지되다 지난주 1.02로 소폭 증가했다.
광고 로드중
이어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의료기관, 사우나 시설, 음식점, 체육시설 등 일상 생활을 하면서 밀접하게 가야 되는 곳은 가능하면 방역 수칙을 다시 한 번 더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