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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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100만 돌파 기록을 쓴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의 순항이 계속되고 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소울’은 지난 5일 1181개 스크린에서 3만50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04만1003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개봉한 ‘소울’은 개봉 8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쓰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 8월 개봉해 4일 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한 ‘테넷’ 이후 최단 기록으로 의미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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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으로, 이날 1245개 스크린에서 2만828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33만5554명을 달성했고, 3위는 ‘어니스트 씨프’로 이날 516개 스크린에서 74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는 2만778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소울’은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가 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의 연주를 앞두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돼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