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히라노 요시히사(37)가 메이저리그 생활을 청산하고 4년 만에 오릭스 버펄로스로 돌아간다.
닛칸스포츠는 6일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자유계약선수(FA)가 된 히라노가 오릭스로 복귀하는 게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히라노는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을 1순위로 고려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시장이 얼어붙자 일본 복귀를 결심했다.
광고 로드중
2017년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한 히라노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2년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애리조나에서 2년간 137경기에 나가 9승 8패 4세이브 47홀드 평균자책점 3.47로 활약했다. 이듬해 시애틀로 이적했지만 13경기 1패 4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5.84로 부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