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리버풀전 발목 부상 교체 모리뉴 “2주 후면 괜찮아질 것” 14일 선두 맨시티전 출전 예상
케인은 지난달 28일 EPL 20라운드 리버풀전에서 전반 13분 티아고 알칸타라(30)에게 거친 태클을 당하며 넘어진 뒤 발목 고통을 호소했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당시 현지 언론들은 케인이 최대 6주 결장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조제 모리뉴 토트넘 감독은 2일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을 통해 “케인의 다친 발목 부위에 대해 정밀 검사를 했고, 회복 상태가 아주 빠르다”며 “케인이 2주 정도만 있으면 발목이 괜찮아질 거라고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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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h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