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2021.1.7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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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라이더들에게 화물용 엘리베이터를 탑승하게 하는 등 ‘갑질’을 한 아파트 103곳에 대해 라이더노조 측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라이더유니온은 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인권위에 갑질 아파트에 대한 개선 및 정책권고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라이더유니온은 해당 아파트의 입주자대표회의에 개선 권고를,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에 관리감독 정책을 시행하라는 권고를 각각 요청했다. 대상 아파트는 사진과 동영상으로 제보된 서울, 광주, 부산, 인천 등 4개 지역 103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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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별개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 측도 라이더들에게 비슷한 갑질을 한 아파트들을 상대로 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