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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상습 파양을 인정, 사과한 배우 박은석이 이번엔 허위사실 유포 의혹에 휩싸였다.
박은석 소속사 측은 29일 박은석이 허위사실 유포 의혹 관련 송사에 휘말렸다는 보도에 대해 “소장 확인은 했고 법무법인에 의뢰해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박은석이 자신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500만원 위자료를 청구한 A씨의 주장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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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난해 소속사에서 합의 의사를 밝혀 기다려왔지만 차일피일 미뤄졌다는 지적이다. A씨는 “당시 박은석이 ‘펜트하우스’에 캐스팅된 상황이라 피소당했다고 하면 하차당할까봐 그렇게 시간을 끈 것 같다”고 주장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에는 소장 확인이 안됐고 이달 돼서야 받았다”며 “정확한 내용은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라 나중에 밝히겠다”고 전했다.
앞서 박은석은 반려동물 상습 파양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다.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공개, 화제가 된 바 있지만 이후 상습 파양 의혹이 제기되며 역풍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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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은석은 이날 오후 11시5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지난 방송에 이어 전원주택 생활을 공개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