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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 본사 63층 전체 ‘소통 라운지’로 꾸며

입력 | 2021-01-25 03:00:00


지난해 12월 출범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파크원에 자리를 잡은 LG에너지솔루션이 건물 최고층인 63층 전체를 임직원 전용 공간으로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소통 라운지’(사진)로 이름 붙인 이 공간은 1636m² 면적에 카페와 휴식 공간, 다목적 업무 공간 등으로 구성했다. 김종현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글로벌 배터리 산업을 주도하는 세계 최고 기업에 걸맞게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해 누구나 근무하고 싶어 하는 꿈의 일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 d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