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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가 최근 세상을 떠난 토미 라소다 전 LA 다저스 감독의 추모식에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다저스는 20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다저스타디움에서 거행된 라소다 감독 추모 행사 사진을 공개했다.
추모식에는 유가족들과 라소다 감독 시절 함께 했던 여러 야구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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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는 1994년 다저스에 입단, 라소다 감독과 연을 맺었다. 라소다 감독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에이스로 성장했다.
1976년 다저스 사령탑을 맡은 라소다 감독은 1996시즌 중 심장 질환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을 때까지 21년간 다저스를 이끌었다.
1927년생인 그는 지난 8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