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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의면과 충북 진천의 에머슨골프클럽 ㈜아난티 이중명 회장(사진)이 12일 치러지는 제19대 대한골프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다.
세종과 진천 골프장 주변 주민들은 이 회장이 협회장으로 당선될 경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장은 세종과 진천에머슨골프클럽 임직원 대부분을 지역민으로 채용해왔다. 세종에머슨의 경우 경기도우미(캐디) 110명 중 95% 이상을, 130명의 직원 중 90%를 지역민 우선으로 채용해왔다. 진천에머슨골프클럽도 마찬가지. 또 클럽하우스에서 사용되는 식재료 대부분도 인근 지역민들로부터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등 다양한 지역공헌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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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에는 박노승 골프컬럼니스트, 우기정 경산개발(주)대구컨트리클럽 회장도 함께 출마했다. 새로운 회장은 4년 동안 대한골프협회를 이끌게 된다.
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