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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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관장이 근황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송훈 셰프의 제주 2호점이 공개됐다.
이날 오랜만에 출연한 양치승은 “망하지는 않았다. 지금은 문을 닫았다. 망한 거나 마찬가지다. 월세와 직원 월급은 계속 나간다”며 “그래서 떡볶이 장사를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송훈은 제주도의 2호점에서 떡볶이 가게를 하자고 제안했고 임성빈 소장이 인테리어를 도와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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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빈 소장과 창고에 있던 정희석 부매니저도 조경과 가구를 확인하기 위해 제주도에 왔다. 임성빈이 담당한 베이커리 내부를 본 직원들은 확 달라진 모습에 감탄했다. 송훈도 매우 만족했다. 임성빈은 송훈을 위해 의자 디자인을 새로 했다고 말했다. 송훈은 주문한 가구의 가격을 다 외우고 있어 웃음을 줬다. 내부를 다 둘러본 송훈은 “처음엔 의심스러웠는데 젊은 디자이너의 힘을 믿었다. 잘 선택한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