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점검회의 개최로 공식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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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은 주말인 3일 청와대 수석·보좌관들이 참석하는 내부 회의인 현안점검회의를 여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달 12월 31일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주재 내부 회의에 참석해 청와대 직원들에게 인사를 건넸지만, 유 실장 주재 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1시간 가량 진행된 회의에서 유 실장은 ‘국민 눈높이’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회의에는 신현수 신임 민정수석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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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집권 5년차를 맞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강조한 대목으로 풀이된다. 청와대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한국판 뉴딜 추진, 빠르고 강한 경제 회복, 선도형 경제로의 대전환 등을 일궈내겠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