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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공동주택에서 일어나는 수질저하와 단수 사고 등을 막기 위해 낡은 수도관 급수관 교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노원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전체 주택의 83%를 차지하고 20년 이상된 아파트 단지가 69.9%,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단지가 17.5%를 이루고 있다.
구는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해부터 노후 배관 교체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대상은 1994년 4월 이전 건축승인을 받아 수도배관이 아연도강관인 31개 단지, 4만2700여세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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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노후도를 고려해 내년 9개 단지 1만2300여세대, 2022년 10개 단지 1만5400여세대가 지원 받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