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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코로나 신규 확진 1228명…중증환자 345명 최다 경신

입력 | 2020-11-25 11:12:00

감염 급속히 확산하는 삿포로시 병상 부족 우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228명을 기록했다.

25일 NHK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 현재 일본의 일일 코로나19 확진자는 1228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13만6558명, 누적 사망자는 19명 증가한 2028명이 됐다.

인공호흡기나 중환자실 등에서 치료받고 있는 중증 환자수는 24일 현재 345명으로 사상 최다를 경신했다.

후생노동성은 지난 24일 일본의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대해 “과거 최다 수준”이라고 밝혔다. 인구 10만명 당 전국의 신규 감염자수는 11월16일~23일에 걸친 1주일 동안 11.82명으로, 2주 전보다 2배 이상 상승했다.

후생성은 또 병상 및 의료 인력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에 중대한 영향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 중인 홋카이도(北海道) 삿포로(札幌)시를 중심으로 병상 부족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여행 장려책인 ‘고 투(Go To) 트래블’과 관련해 감염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삿포로시와 오사카부(大阪府) 오사카시를 목적지로 하는 여행을 다음달 15일까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