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컴퓨터공학, 공학 3개 분야에서 논문 피인용 횟수 상위 1% 3개 분야 이상 선정된 연구자 전 세계에서 9명…한국에서는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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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는 전기공학과 박주현(52) 교수가 2015년부터 6년 연속 세계 상위 1% 연구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세계적인 정보 분석 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 클래리베이트)는 전날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즉,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많은 상위 1%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HCR) 명단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지난해에 이어 수학(Mathematics)과 컴퓨터공학(Computer Science), 공학(Engineering) 3개 분야에서 세계 1% 연구자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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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야에서 HCR로 선정됐다는 것은 그만큼 광범위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으로, 세계적인 연구자 가운데서도 독보적인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올해 HCR에 이름을 올린 연구자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6167명이다. 한국에서는 HCR로 선정된 연구자 수가 총 41명이며 이 가운데 한국인은 39명이다.
한국에서 3개 이상 분야에서 중복 선정된 연구자는 박 교수가 유일하며 3명이 2개 분야에서 중복 선정됐다.
이 가운데 올해 노벨상 수상 예측 후보로 주목받았던 나노 분야의 세계적 석학 현택환 서울대 석좌교수가 2개 분야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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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교수의 제자인 전북대 전자공학과 이태희 교수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크로스필드 부문에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영남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취득한 국내파로 영남대와 호주 디킨대학교(Deakin University)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17년 9월 전북대 교수로 임용됐다.
한편 클래리베이트는 산하 기관인 ISI(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의 데이터 및 계량 서지학 전문가, 데이터 과학자들이 수행한 분석 정보를 바탕으로 HCR 연구자들을 선정하고 있다.
매년 HCR을 비롯해 노벨상 수상자 예측 프로그램 등을 발표하며 전 세계 대학, 기업 및 공공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을 맺고 있다. 올해 HCR 명단에는 올해 노벨상 수상자 3명을 포함해 총 26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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