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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아프리카 말리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알카에다와 연계된 고위 지도자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프랑스24 등에 따르면 프랑스군은 아프리카 말리 북동부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알카에다의 북아프리카 지부 지도자인 바 아그 무사(Bah ag Mussa)를 사살했다고 플로랑스 파를리 프랑스 국방장관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무사는 알카에다와 연계된 이슬람과 무슬림 지지그룹(JNIM, 프랑스명 GSIM)의 군사 수장으로, JNIM의 지도자 이야드 아갈리(Iyad Ag Ghali)의 오른팔이었다. JNIM은 말리와 이웃 부르키나파소의 군인과 민간인들을 반복적으로 공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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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는 미국의 테러리즘 명단에 올라있는 인물로, 지난 10일 프랑스 지상군과 헬리콥터가 동원된 작전에서 사망했다.
프랑스군 대변인은 “감시용 드론을 이용해 말리 동부 메나카 지역에서 무사가 탑승하고 있던 트럭을 식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 “트럭에 타고 있던 5명 모두가 경고 사격을 무시하고 프랑스군에 발포한 후 사망했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