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2021년도 정부 예산안 관련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11.4/뉴스1 © News1
광고 로드중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경제회복세를 4분기에도 이어가도록 하는 게 주어진 과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홍 부총리는 “최근 생산·소비·투자 모두 플러스로 전환돼서 우리 경제 회복의 모멘텀을 갖게 됐다”며 “일일 수출 규모의 경우 지난해 연평균 일일 수출 규모를 이미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광고 로드중
홍 부총리는 “(현재 같은 위기에)가계나 민간이 지출을 할 여력이 없을 때 정부가 선제적으로 할 수 밖에 없다”며 확장적 재정기조의 배경을 설명했다.
(세종=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