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경표 인스타그램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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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26일 모친상을 당한 고경표가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전했다.
고경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와 생전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오늘은 그녀의 생일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글에서 고경표는 “나에게 세상 누구보다 큰 존재였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며 “그녀에게 받은 사랑을 증명하며 살겠다 맹세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녀를 다시 만나러 가는 것이 두렵지 않다”라며 “그렇기에 살아있는 동안 지금의 맹세, 다짐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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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고경표가 생전 모친과 함께 다정하게 포옹을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많은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달 26일 모친상을 당했다. 당시 고경표는 전역 후 복귀작인 JTBC ‘사생활’ 방송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경표는 현재 방영 중인 ‘사생활’에서 주연인 이정환 역을 맡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