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집콕족 늘며 홈퍼니싱 제품 인기 ‘홈쿡족’ 요리 도구-반려동물 용품 판매 등 28일까지 롯데마트 ‘옴니 하우스 페어’ 진행
절제된 디자인을 추구하면서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기능성을 강조하는 롯데마트 자체 홈리빙 브랜드 ‘룸바이홈’ 매장. 롯데마트 제공
또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해 주택 매매가 어려운 사람들이 늘어나며, 노후 주택을 얻어 외부는 평범할지라도 내부를 새롭게 개조해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리하우스(리모델링 사업) 호조도 인테리어 상품 소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인기 TV 프로그램들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인테리어 고수인 ‘홈스타’들이 벽지부터 가구, 인테리어 소품, 공간 활용법 등 각종 꿀팁을 시청자에게 소개하고, 정리용품 및 정리 방식을 제안하며 새롭게 주거 공간을 구성해주는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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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의 코팅 기능을 강화해 음식이 잘 눌러붙지 않는 ‘스트롱 골드팬’.
실제로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이나 간편조리 식품에 대한 수요가 높았다. 하지만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더 이상 간편식에만 의존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린 이들의 집밥 수요도 증가해 신선식품 등 직접 조리해 먹는 주재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롯데마트는 전반적인 상황과 관련 트렌드를 고려할 때 홈퍼니싱 산업의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롯데마트 자체 홈리빙 브랜드 및 관련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블랙과 골드 색상을 활용하고 미끄러지지 않는 논슬립 핸들을 사용한 ‘스트롱 웍팬’.
‘룸바이홈’은 절제된 형태와 색상으로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을 고려한 디자인을 추구하며,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적인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인 재료를 활용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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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위한 제품인 ‘사계절용 하우스·방석’은 면 100% 소재와 포근한 느낌의 원단을 사용했다.
대표 상품으로 홈쿡을 위한 기능 팬과, 함께 사는 반려동물의 공간까지 배려한 펫하우스, 자신이 머무는 공간의 연장인 자동차 실내도 안락하게 만들고 싶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자동차 쿠션, 시트 등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스트롱 골드팬은 집에서 요리를 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를 고려해 코팅 기능을 강화하고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기능 팬이다.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고려해 강한 기능성 팬의 이미지를 주는 ‘블랙-골드’ 색상을 활용했으며, 미끄러지지 않는 논슬립 핸들을 사용해 편안한 그립감도 제공한다.
자동차 의자 전체를 감싸고 스포티한 실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한 ‘스포츠 풀커버 카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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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지품 낙하 등을 미연에 차단해 안전한 주행에 도움을 주는 ‘포르자 틈새쿠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