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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2년째 아파트 동대표”…옥상 텃밭→소방 관리까지

입력 | 2020-10-22 17:50:00


배우 류수영이 아파트 동대표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1주년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선 방송에서 편셰프로 첫 등장한 류수영은 “부엌은 나의 관할”이라며 요리부터 생활력까지 ‘만점 주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런 가운데 류수영의 또 다른 반전 매력이 공개된다. 이날 류수영은 아파트 옥상으로 향했다. 아파트 주민들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이 옥상에는 류수영이 관리하는 텃밭이 자리 잡고 있다.

토종 허브를 비롯해 여러 종류의 꽃과 옥수수, 명이나물, 호박, 고추, 당귀, 파 등 모두 직접 씨를 뿌리며 키웠다는 류수영은 “주민들과 같이 먹는다. 그런데 관리는 주로 내가 한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제가 2년째 아파트 동대표”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실제로 류수영은 동대표로서 옥상 텃밭 관리 외에도 소방점검, 엘리베이터 점검 등 각종 업무를 읊으며 “열심히 챙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