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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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개그우먼 김지혜가 최근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김지혜, 박준형 부부가 등장했다.
MC 김용만은 “부부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요즘 인기가 엄청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지혜는 “거의 뭐 제 1의 전성기다. 20년 전 달려라 하니 이후에 이렇게 관심 받고 사랑받을 수 있나 싶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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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은 아내 김지혜에 대해 “대단히 나이스 걸이다. 뭐 하나에 집중하면 파고든다”라면서 자전거를 예로 들었다. 그는 “자전거에 대해서 파고든다. 프로처럼 준비하고 유명한 코스도 다 가고 잘하는 사람도 초빙해서 라이딩도 같이 한다. 발전하는 모습이 멋지다”라더니 “단점은 자전거를 살 때 비싼 걸 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남편이 코를 엄청 곤다”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저는 그 소리도 다 이해한다. 보통 개그할 때 무를 가는데 잘 때는 이를 간다. 이 사람은 뭘 계속 갈아야 하나 보다”라고 농을 던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