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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전세계 누적 확진자가 미국 존스홉킨스대 CSSE 집계로 19일 저녁6시(한국시간) 4000만 명 선을 넘어섰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존스홉킨스대 CSSE 집계에서 전세계 누적 감염자는 앞서 9월18일 아침 3000만 선을 넘었다.
31일 만에 전세계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1000만 명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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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명 추가 감염에 걸리는 시간이 38일에서 31일로 7일 짧아졌다.
전세계 누적 확진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선 날은 코로나 19 발생 180일 만인 6월28일이다. 그로부터 44일이 지난 8월 초에 2000만 명 대에 들어섰고 이후 각각 38일, 31일 기간에 1000만 명 씩 불어난 것이다.
재확산 기운이 수그러지지 않아 앞으로 ‘30일’ 만에 1000만 명이 추가된다면 11월18일께 전세계 코로나 19 누적확진자가 5000만 명을 돌파하게 된다.
한편 확진자 대비 사망자의 단순 치명률은 누적확진자가 늘면서 눈에 띄게 감소되고 있다. 1000만 명, 2000만 명, 3000만 명 돌파 순간의 치명률은 차례로 5.05%, 3.65% 및 3.1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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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