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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는 네이버 차량관리 통합서비스와 제휴를 맺고 중고차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정식으로 공개한 네이버 마이카는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해당 차량에 맞는 각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보유 차량의 신차 출고가 대비 중고차 시세를 비롯해 리콜 정보, 정기검사일 안내, 자동차세 납부, 소모품(타이어·엔진오일) 추천 등 종합적인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케이카는 이번 제휴를 통해 네이버 마이카에서 제공하는 중고차 시세 정보에 자사 시세 데이터를 연동해 제공하며 네이버 마이카 회원은 케이카가 제공하는 투명한 내 차 시세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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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국내 최대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를 통해 수시로 내 차의 정확한 시세를 조회하고 판매까지 한 번에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중심의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누구나 내 차를 쉽게 사고팔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