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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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송민호가 오는 30일 솔로 정규 2집 발표를 확정했다. 약 2년 만의 컴백이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는 2시 공식 블로그에 송민호의 두 번째 정규앨범 ‘테이크’(TAKE) 발매 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송민호로 추측되는 실루엣과 흑백 반영이 인상적이다. ‘테이크’와 발매 일정인 30일이 포스터에 새겨진 것 외 별다른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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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호는 지난 2018년 11월 솔로 정규 1집 ‘XX’를 전곡 프로듀싱한 12곡으로 꽉 채워 호평 받았다. 당시 앨범 타이틀곡 ‘아낙네’는 멜론을 비롯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음악뿐 아닌 패션, 사진, 그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인 그가 이번 솔로 앨범을 통해 어떠한 매력과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