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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빅히트, 상장 첫날 ‘따상’ 직행 후 상한가 풀려

입력 | 2020-10-15 09:07:00

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뉴스1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15일 증시 입성과 동시에 ‘따상’을 기록했다.

빅히트는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첫 날인 이날 오전 9시 공모가 13만 5000원 보다 2배 오른 27만 원의 시초가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와 동시에 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상한가로 직행해 35만1000원에 거래됐다.

개장과 동시에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출발한 뒤 그 가격에서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상한가로 직행하는 ‘따상’ 수준에 이른 것이다.

다만 이후 상한가가 무너져 시초가 대비 23~24%대 오른 33~34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11조3000억~5000억원대에서 오가고 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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