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압병동-마스크관련 母기업 주식… 취임 당시 ‘직무관련성 없다’ 결론 10억 가치… 李처장 “재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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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남편이 보유한 주식의 직무 관련성 논란이 불거졌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에 따르면 이 처장은 자동차부품 관련 업체인 NVH코리아 주식을 6400주, 남편은 21만9136주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 주식 가치는 13일 종가 기준으로 약 10억1400만 원이다. 이 회사의 자회사 2곳은 각각 반도체 클린룸 설계 시공과 공기청정용 필터를 생산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강 의원은 이날 “이 처장과 남편이 ‘NVH코리아’의 주식을 보유 중인데 자회사인 ‘원방테크’는 음압병동과 관련된 기업이고, 또 다른 자회사인 ‘GH신소재’는 마스크 관련 회사”라며 “원방테크가 코스닥에 상장되면서 NVH코리아의 가치가 급상승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NVH코리아 대표와 이 처장 부부 모두 미국 아이오와대를 다녔다”며 친분 관계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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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웅 기자 lep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