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슬이 맺히기 시작하는 절기 한로(寒露)인 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출근하는 직장인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2020.10.8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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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이자 금요일인 9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아침에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동해북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오르면서 포근하겠다. 특히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 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오르는 등 일교차가 15도 내외로 커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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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7~17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2도 Δ인천 13도 Δ춘천 9도 Δ강릉 13도 Δ대전 12도 Δ대구 14도 Δ부산 17도 Δ전주 12도 Δ광주 11도 Δ제주 18도이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4도 Δ인천 23도 Δ춘천 22도 Δ강릉 20도 Δ대전 24도 Δ대구 23도 Δ부산 23도 Δ전주 24도 Δ광주 24도 Δ제주 22도다.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순환으로 ‘좋음’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1.5~4.0m, 동해 앞바다 1.0~4.0m로 일고, 서해 먼바다 최고 4.0m, 남해 먼바다 최고 6.0m, 동해 먼바다 최고 6.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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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