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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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에게 납치돼 있다는 문자 메시지를 아버지에게 보낸 중학생이 모텔에서 홀로 발견됐다.
8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중학생 A군이 감금 중이라는 신고가 아버지로부터 접수됐다.
A군은 아버지에게 “아는 형들에게 잡혀 감금돼 있다. 형들 자면 신고할게”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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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광주=뉴스1)
광주 북부경찰서./뉴스1 DB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