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9월 건전음주의 날 지정 비대면 방식으로 임직원 캠페인 동참 음주운전 안 하기 약속 캠페인 병행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은 오비맥주 해외 본사 AB인베브가 바람직한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제정했다. 매년 전 세계 AB인베브 소속 임직원들이 9월 한 달간 각 나라에서 다양한 건전음주 캠페인을 펼친다.
올해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건전음주 챔피언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비대면 방식으로 캠페인을 전개했다.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건전음주의 날 주요 메시지를 공유하고 책임 있는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주류 선도기업 일원으로 건전음주 기본 상식을 점검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건전음주 능력 고사’를 실시했으며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틀에 걸쳐 건전음주 서약 대형 퍼즐판 완성하기 이벤트를 운영했다. 격일로 삼성동 본사 사무실에 출근한 임직원들은 각자 역할을 다해 건전음주 문화 정착 대형 퍼즐 맞추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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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