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자동차 정보화면 갈무리 © 뉴스1
개그맨 김학래가 타고 다니는 고가의 외제차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김학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학래 임미숙의 웃짜 채날’을 통해 포르쉐 구입비로 옵션등을 더해 총 2억5000만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영상속 김학래는 자신의 차량 외관과 내부 등을 소개하면서 “차를 구매하기 전에는 꼭 자신의 현실을 한 번 되짚어보고 내 능력은 괜찮은지 봐야 한다”며 “자동차 가격만 생각하면 절대로 안되고 이후에 들어가는 감가상각비를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학래는 “젊었을때 돈을 많이 벌어서 이후에 꼭 꿈을 이룬다면 이차를 꼭 타보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라고 자신의 경험에 비춰 조언을 건내기도 했다.
김학래·임미숙 부부는 지난 1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도 포르쉐를 타고 출연했다.
이날 최양락은 스포츠카를 타보고 싶어서 발레파킹을 해주겠다고 했지만 김학래는 “이 차 운전해 본 적 있느냐. 만약 어디라도 긁히면 수리비가 천문학적이다”라며 극구 말렸다.
팽현숙도 “포르새?를 타고 왔냐. 비쌀텐데”라고 했고 김학래는 “포르새가 아니라 포르쉐. 스포츠카”라고 말하며 멋적은 듯 웃음을 지었다.
포르쉐 ‘파나메라 4S’는 국내판매가격 기준으로 옵션을 제외하고도 1억7000만원 이상의 초고가차량으로 김학래는 옵션을 포함해 차량구입비로 2억5000만원정도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