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국내 최초 자연번식으로 태어나 생후 50일을 맞은 아기 판다의 사진을 10일 공개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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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지난 7월 에버랜드에서 국내 최초 자연번식으로 태어나 생후 50일을 맞은 아기 판다의 사진을 10일 공개했다.
몸무게 197g으로 출생한 아기 판다는 현재 몸무게가 태어날 때의 10배인 2kg으로 늘었다. 검은 조끼를 입은 듯한 특유의 무늬가 뚜렷해지며 제법 판다다운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눈을 떠 주변에 반응을 보이고 혼자서 뒤집는 기술도 습득했다. 때때로 엄마 품에서 벗어나 홀로 단잠에 빠지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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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누적 조회 수 1600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용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