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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 8% 급락…브렌트유 5% 밀려 배럴당 40달러 붕괴

입력 | 2020-09-09 07:10:00


국제유가가 3개월 만에 최저로 밀렸다.

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10월 인도분 선물은 전장 대비 3.19달러(7.6%) 밀려 배럴당 36.60달러로 주저 앉았다. 지난 6월 16일 이후 최저다.

영국 북해 브렌트유 11월 역시 2.26달러(5.4%) 급락해 배럴당 39.75달러에 체결됐다. 6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서울=뉴스1)